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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도원경' 트랙리스트 공개… 라비 전곡 랩메이킹

입력 : 2017-05-07 10:15:43 수정 : 2017-05-07 1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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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도원경’의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매력적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금빛의 선으로 그려진 꽃들이 빼곡히 차있으며, 가운데 한지 느낌이 나는 아이보리 띠지가 세로로 둘려져 있다. 그 위에는 독특한 문양의 붉은색 낙관과 함께 ‘VIXX 4th MINI ALBUM 桃源境’이라고 써 있어 옛 서책의 느낌을 풍긴다.

커버 이미지와 함께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도원경’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에 멤버 라비가 랩메이킹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히트 메이커들이 이름을 올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도원경’은 전작 세 번째 미니앨범 ‘크라토스’의 타이틀곡 ‘더 클로저’와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의 타이틀곡 ‘판타지’를 작곡했던 작곡가 임광욱, 라이언 킴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맡았다. 빅스는 디바인-채널과 연속 3번째 타이틀 작업을 함께하며 막강 시너지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멤버 라비는 전곡 랩메이킹뿐만 아니라 수록곡 ‘다가오네’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했다. 라비는 올해 초 발매한 솔로 1집 ‘리얼라이즈(R.EALIZE)’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히트 프로듀싱 팀 멜로디자인(MELODESIGN)과 다수의 K-pop 뮤지션들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프로덕션 컴퍼니 힛파이어 프로덕션(Hitfire Production), 작사가 김지향, 정일리 등이 이번 앨범 참여를 알렸다.

한편 트랙리스트까지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빅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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