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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이 돌아온다… 자전적 이야기 담은 '철부지' 발표

입력 : 2017-05-07 10:08:27 수정 : 2017-05-07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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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쿨 이재훈이 솔로 신곡을 뱔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오늘(7일) 오후 8시 공개하는 이재훈의 노래 ‘철부지’(Peter Pan)는 2014년 9월 발표한 ‘안녕들한가요?’ 이후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신곡이다.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 이재훈 특유의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멜로디, 펑키한 사운드가 가미된 애시드 팝 장르의 곡이다.

늘 꿈을 꾸는 철부지처럼 살고 싶다는 노랫말은 지난 22년간 꾸준히 대중들에게 더 행복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했던 이재훈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와 리듬으로 표현한 이재훈의 내공이 엿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이재훈의 신곡 ‘철부지’는 이재훈과 오랜 기간 그와 음악적 호흡을 맞추며 ‘아로하’, ‘사랑합니다’, ‘추억이 오는 날’ 등 쿨, 이재훈의 히트곡을 만든 김태훈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섬머 보이스’ 이재훈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또 이태원오빠들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철부지’와 함께 커플링곡으로 공개되는 ‘제주도에서’는 ‘제주도민’ 이재훈의 제주도에 대한 애정과 애잔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이재훈의 성숙한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노래기도 하다.

이재훈은 1994년 쿨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슬퍼지려 하기 전에’, ‘운명’, ‘애상’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한 보컬 리스트다. 특히 ‘해변의 여인’, ‘점보맘보’, ‘진실’ 등 여름 시즌 발표하는 곡마다 빅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올 여름을 앞두고 발표하는 이번 신곡이 기대를 모은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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