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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니, 알고보니 '국악계 김연아'...한예종 출신 재원

입력 : 2017-05-05 22:23:42 수정 : 2017-05-05 2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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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 2일` 방송 화면


국악인 김나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나니는 5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나니는 "한복을 입고 이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했다. 김나니는 한복을 입고도 빛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허영지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홀로 남은 일라이가 김나니의 마지막 대결 상대가 됐다. 마지막 대결 곡은 조PD-인순이의 '친구여'. 미국에서 온 래퍼 일라이의 스웨그와 우리 소리의 힘이 어우러져 전율의 무대를 만들었다. 결과는 김나니의 10 대 3 승리로 국악팀이 최종 승리했다.

김나니는  '국악계 김연아'로 불리우며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이미 유명하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김나니는 2011년부터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동하며 국악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 우리 소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9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과 전라남도 교육상을 2011년 제10회회 음악극 어워드 우수음악극상을 수상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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