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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 후 첫 심경 언급 "술을 많이 마신 것이 문제"

입력 : 2017-05-04 22:41:30 수정 : 2017-05-04 2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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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Q스타일 제공

헐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심경을 최초 털어놨다.

브래드피트는 남성 패션지 'GQ' 최신호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에 대해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끊었다.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제 막 치료를 시작했다. 두 명의 치료사와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반 년간 달콤하고 쌉싸름했지만, 행복하다"면서도 "이제 잠시 좀 물러서 있어야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년여 만인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 파경을 맞았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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