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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주민규, 8라운드 MVP 선정

입력 : 2017-05-02 13:55:13 수정 : 2017-05-02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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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주민규(상주상무)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주민규는 지난달 29일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포항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은 뒤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기록해 극적인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며 그의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주민규는 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K리그 클래식 데뷔 골을 넣었으며, 49일 만에 첫 멀티 골을 터트렸다. 주민규는 2득점과 함께 슈팅 5개, 패스성공률 83%, 공중볼 경합 58%로 인스탯 총점 349점을 기록했다.

한편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부문에는 조나탄(수원), 주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김민우(수원), 오르샤(울산), 여봉훈(광주), 김영욱(전남)이 꼽혔다. 수비수는 홍철, 윤영선(이상 상주), 토미(전남), 정우재(대구), 골키퍼 오승훈(상주)이 뽑혔다.

베스트 팀으로는 울산 현대, 베스트 매치는 제주와 수원전이 선정됐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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