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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페어', 최고의 록밴드 모인다…라인업 공개

입력 : 2017-05-01 11:22:11 수정 : 2017-05-01 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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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는 26일~28일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가 열린다.

이번 ‘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는 YB밴드,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부활, 크라잉넛, 이브, 사랑과 평화, 블랙홀, 퓨어 등 국내 록 밴드 27개 팀이 참석한다. 특히 해외 아티스트를 배제한 국내 록 밴드로 라인업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페스티벌은 외화를 유출하기보단 실력 있는 국내 록 밴드를 한 팀이라도 더 발굴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에 우리 록 밴드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

26일은 ‘BLUE K-Rock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루키 밴드들과 레전드 밴드들이 무대에 선다. 크라잉넛과 아리랑플라즈마, 제로지, 퍼블릭폰(공중전화), 타카피, 몽키비츠, 크랙샷, 스토리셀러 밴드가 공연을 연다.

27일에는 ‘Yellow K-Rock의 현재’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레전드와 현재 왕성히 활동 중인 밴드들이 참여한다. YB밴드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최희선, 이브, 디아블로, 해리빅버튼, 워킹애프터유, 메스그램이 무대에 선다.

28일은 ‘Red K-Rock의 역사’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레전드와 국내 록 밴드가 화합을 무대를 펼친다. 부활, 사랑과 평화, H2O, 블랙신드롬, 블랙홀, 해머링, 퓨어, 마리멜로가 록 음악을 선물한다.

‘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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