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올들어 4번째' 지하철 2호선 고장, 거듭된 고장에 불안한 시민들

입력 : 2017-04-28 12:58:16 수정 : 2017-04-28 12:58: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방송캡처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을 초래했다.

오늘(2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신호장치 이상이 발생해 지하철 자동운행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합정~신도림역간 내, 외선 및 신정지선 내, 외선 신호장치 장애로 2호선 전 구간 열차가 지연됐다.

특히 지하철 2호선 고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다 올해 들어 매달 고장이 반복되면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지난 1월 22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잠실새내역에서 역사로 진입하던 중 불꽃이 일어나 승객이 대피하는 일이 빚어졌다.

또한 2월 9일 8시 38분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의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열차 운행이 지연되며 출근길에 혼잡이 빚어졌다.

이어 3월 20일 8시32분께 2호선 외선순환 2089 전동차가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등 출력저하 현상을 보이면서 서울 관악구 봉천역에서 승객 전원을 하차시킨 뒤 군자차량기지 쪽으로 회송됐다.
 
온라인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