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계열의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여행 토크쇼 ‘너의 여행을 보여줘’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인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가 출연한다. 두 남자는 ‘이탈리아 vs 캐나다' 여행을 주제로 100명의 방청객에게 현지인이 알려주는 여행 코스 정보와 실용적인 팁 및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처럼 대중적인 도시 이외에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들이 많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산과 호수, 바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코스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기욤 패트리는 "올해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들이 많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정보는 물론 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로 급 부상하고 있는 퀘백을 중심으로 캐나다의 숨겨진 여행 명소를 공개할 것" 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특집 녹화의 방청 티켓 판매로 생기는 수익금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알베르토와 기욤이 출연하는 ‘너의 여행을 보여줘’ 특집 토크쇼는 오는 5월 3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 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녹화는 ONT채널 공식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이후 ONT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너의 여행을 보여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으며 여행 전문가의 여행 이야기를 듣는 토크 행사.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트래블 갤러리에서 열리며, 고정 MC로는 김치버스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류시형 셰프와 여행 작가 청춘유리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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