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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김재덕, "양현석 사장님이 뮤비 특별히 신경써줬다"

입력 : 2017-04-27 10:22:57 수정 : 2017-04-27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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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는 하루 앞둔 그룹 젝스키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옐로우 유니버스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은지원은 “기념앨범은 처음 낸다. 20년 만에 젝스키스로 기념 앨범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베스트 앨범과 다른 느낌으로 신곡을 두 곡 추가했다.” 이어 김재덕은 “가장 기대되는 활동이며 설레이는 활동이다. 굉장히 잘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양현석 사장님이 많이 신경써주셨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오는 28일부터 5월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76-1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옐로 유니버스(YELLOW UNIVERSE)’를 펼친다. 지난해 재결성 당시 창단한 팬클럽 ‘옐로우키스’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

젝스키스는 17년 만에 신곡이 수록된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28일 오후 6시 발표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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