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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박형식, "박보영…큰 산처럼 느껴졌다"

입력 : 2017-04-27 09:10:16 수정 : 2017-04-27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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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머리가 단단해서 멀쩡했다.” - 이성민, ‘보안관’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이성민이 지난 24일 영화 ‘보안관’ 언론시사회에서 조진웅과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이성민은 “(촬영하면서) 헤딩도 했는데 둘 다 머리가 단단해서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이가 안 좋으면 못찍을 것이다. 즐겁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으로 바탕으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수사극.

“큰 산처럼 느껴졌다.” - 박형식, 인터뷰에서

배우 박형식이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하 도봉순)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형식은 상대 배우 박보영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그는 “상대 배우가 박보영이란 것 자체가 큰 산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과연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금방 친해졌다. 특히 보영이 누나가 연기하는 것을 보며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생각보다 빠르게 일이 진행되더라.” - 심은경, 인터뷰에서

배우 심은경이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본 진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심은경 측은 일본 매니지먼트사 유마니테와 깜짝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본 및 해외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것. 이에 대해 심은경은 본인도 생각지 못하게 기회가 왔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일본 진출에 대해 어릴 적부터 많이 생각을 해왔었고 시도도 해왔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일이 진행이 되더라”고 전했다.

“지성형…원망스러웠다.” - 오대환, 인터뷰에서

배우 오대환이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대환은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뭉치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탈옥 장면에서 파이프를 타는 장면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했다고 한다. 사실 오대환은 당시 교통사고 다쳤던 허리를 회복중이었던 상태였던 것. 이같은 배경에는 배우 지성의 진두진휘가 있었던 것. 오대환은 “그때가 제일 원망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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