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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20:33:24, 수정 2017-04-26 20:33:24

제25회 연천구석기 축제 '너도? 나도! 전곡리안'

내달 3일~7일 바비큐·체험 5종 경기 등
  • [전경우 기자] 세계최대 구석기축제인 제25회 연천구석기축제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란 테마로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및 전곡읍 일원에서 열린다.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Acheulean) 주먹도끼가 발견된 곳이다.

    한반도의 구석기문화를 포함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구석기문화를 두루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축제인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연천구석기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형 화덕에서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다. 매운 연기를 참아가며 참나무 숯불에 구워먹는 바비큐는 구석기축제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올해는 축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축제25주년 기념특별전 ‘구석기 비너스의 노래’와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영국, 독일, 스페인, 케냐, 대만, 일본 등 10개국 25명의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세계의 선사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굴벽화 그리기, 구석기 활쏘기, 어린이 낚시대회, 구석기 체험존, 구석기 어드벤쳐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매년 구석기축제를 찾는 마니아를 위한 구석기어드벤쳐 프로그램과 구석기 체험 5종 경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감자 캐기, 석기로 돼지고기 자르기, 바비큐 굽기 순서로 이뤄진 구석기바비큐 DIY 체험인 구석기어드벤쳐는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덩이 건너기, 창던지기, 돌 던지기, 활쏘기, 나무 오르기 등 구석기 체험 5종 경기에 참여해 최고의 전곡리안에 도전해 보자.

    유적지를 활보하면서 구석기 시대를 살아가는 전곡리의 호모에렉투스 전곡리안들과 함께 찍는 인증샷은 축제의 추억을 남기기 딱이다. 이 외에도 비보이 공연, 7080 가족음악회, 어린이노래자랑, 연천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과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연천마당에서는 남토북수 연천 농특산물 장터, 농경생활체험, 즐거운 장터공연이 열린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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