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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일라이, nhemg와 재계약… 유키스, 5인조로 활동 이어간다

입력 : 2017-04-26 09:41:03 수정 : 2017-04-26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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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유키스의 수현과 일라이가 현 소속사 nhe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키스는 수현, 일라이와 기존 멤버인 기섭, 훈, 준과 함께 5인 체제로 팀을 이어간다.

수현과 일라이는 유키스의 원년멤버로 멤버들의 교체 및 탈퇴 속 팀을 지켜왔으며, 한국, 일본, 필리핀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과 펼치고 있다. 이들은 회사와 조건협의 및 의견대립 없이 흔쾌히 재계약을 체결, 오랫동안 함께하며 고생한 소속사와 꾸준히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진정한 의리를 선보였다.

유키스는 지난 2008년 첫 번째 싱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의 타이틀곡 ‘어리지 않아’로 데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0년 차 아이돌이다. 특히 일본에서 SM, YG 등 톱 아티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일본 최대 엔터사인 에이벡스와 6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가수로서 위상을 높였다.

한편 유키스 케빈은 지난 3월 전속계약이 만료, 케빈이 빠진 5인 체제로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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