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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동건♥조윤희, 하와이 데이트 포착…커플룩 눈길

입력 : 2017-04-26 09:23:59 수정 : 2017-04-26 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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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동건(38)과 조윤희(36)가 하와이에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연예계 대표 커플인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5일 하와이 호놀룰루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조윤희는 지난 20일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했다. ‘외조왕’ 이동건은 조윤희의 일정에 맞춰 하와이로 함께 휴가를 떠났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호놀룰루 해변가를 거닐고 쇼핑을 하는 모습. 이동건은 검정색 모자를 쓰고 회색 상의에 검정색 트레이닝 하의를 착용했으며 조윤희 역시 하얀 티셔츠에 검정색 가디건, 회색 트레이닝복 하의를 매치한 편한 복장이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외모 덕에 두 사람의 커플룩은 더욱 튀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조윤희와 이동건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휴가 분위기를 즐겼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여느 연인과 다름없었다고.

지난 2월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진짜 사랑에 빠졌다. 같은 달 언론 보도가 나오자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했다. 보도 후 조윤희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볼륨을 높여요’ 오프닝에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심경을 전했다.

서로에 대한 사랑도 숨기지 않았다. 조윤희는 지난 25일 한 예능프로그램의 전화 연결을 통해 조윤희는 “이동건의 외조에 감동받은 적이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매일”이라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라디오 회식 때 온 것도 감동이고, 제작진까지 챙길 정도로 세심하다”고 밝히며 이동건의 어디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배려심”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지난 1998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미래의 선택’ ‘슈퍼대디 열’ 등 드라마와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조윤희는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왕의 얼굴’, 영화 ‘럭키’ ‘조선 마술사’ 등에 출연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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