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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정규 발매하자 차트 점령 "이것이 대세다"

입력 : 2017-04-25 09:18:13 수정 : 2017-04-25 0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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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혁오가 차트를 뒤흔들었다. 지난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 혁오의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 ‘23’이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우리를 위한 송가’이자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는 24일 오후 11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에서 1위, 멜론 2위, 소리바다와 올레뮤직 3위, 네이버 뮤직 4위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가죽자켓’ 역시 올레뮤직에서 1위, 네이버뮤직과 소리바다 2위, 지니뮤직과 벅스 4위 등 차트 상위권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혁오는 앨범 발매에 앞서 엠넷 디지털 채널 M2의 ‘엠넷 프레즌트’를 통해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 ‘가죽자켓’의 라이브 무대 및 ‘TOMBOY’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신곡의 베일을 벗었다.

이어 네이버 V앱를 통해 서울 문래동에서 진행한 ‘서울 모처 쇼케이스’를 생중계하며 다시 한 번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혁오의 아트디렉터 노상호 작가와 새 앨범에 대한 소개, 작업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시간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에 답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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