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소속사는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했다"고 인정,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예은과 정진운은 음악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2014년 초부터 사랑을 시작했다. 음악적 취향이 비슷해 더욱 통하는 게 많았던 그들은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4년여 만에 결별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진운은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후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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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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