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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데미안, 디지털 싱글 '봄의 기억' 발표 본격 활동 재개

입력 : 2017-04-24 09:27:43 수정 : 2017-04-24 0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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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수 데미안이 디지털 싱글 앨범 ‘봄의 기억’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2년여만의 신곡 ‘로맨틱 크리스마스’ 발표와 함께 기존에 사용하던 본명 김동욱 대신 데미안으로 새롭게 활동명을 변경하며 음악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번 데미안의 디지털 싱글 앨범 '봄의 기억'은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따뜻한 이 봄날을'과 '너와의 그 기억 속에'를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 '따뜻한 이 봄날을'은 E메이져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든 정통 포크락발라드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그린 곡이다. 풍부한 오르간 소리와 함께 호소력 짙은 데미안의 보컬을 조화롭게 담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수록된 '너와의 그 기억 속에'는 헤어진 옛 연인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감사함을 이야기하며 옛 사랑에 대한 마지막 남은 미련을 떠나 보내는 의지를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의 아르페지오와 전자사운드, 화음으로 사운드를 채워 독백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봄의 기억'을 공개하는 데미안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 및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KC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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