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은 오는 27일 홍대 롤링홀에서 새 싱글 '파티(Party)'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걸그룹 다이아, 립버블, 트위티, 바바, 워너비 및 밴드 퓨어 아이돌이 대거 초청돼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에 앞서 포토존에서는 소방차 정원관을 비롯 이상원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추후 발표될 연예인 명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김흥국, 윤정수, 믹키광수, 트위티 등이 출연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
이상원 측은 23일 “쇼케이스를 말 그대로 ‘파티’의 장을 만들겠다. 시대를 초월한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파티’(Party)는 뉴-디스코 장르로 80년대 신스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공개 전부터 이상원의 컴백과 함께 화제다.
이상원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의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로 데뷔해 ‘그녀에게 전해 주오'를 시작으로 '어젯밤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돌의 효시로 꼽힌다. 특히 공중제비 등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 지금도 여전한 춤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상원이 이번 활동에서 어떤 안무를 보여줄지도 기대 포인트다. 이상원은 5월 초 앨범을 공식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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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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