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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한 그릇에 담긴 사랑' 상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여

입력 : 2017-04-22 09:58:00 수정 : 2017-04-2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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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상주상무가 임직원 및 선수단이 2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자장면 봉사 후원에 참여했다.

선수단은 김창훈, 박희성, 황순민, 이재명, 여름, 윤주태, 진대성이 참석했으며, ‘신지식인들과 금메달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장애인의 날 자장면 봉사’에 투입되어 1,500명 대상의 자장면 서빙과 테이블 세팅, 면 뽑는 과정까지 함께했다.

선수들은 연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친절한 모습으로 자장면에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면을 데우고 옮기는 담당을 한 박희성 선수는 “자장면 한 그릇에도 많은 과정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노력과 사랑을 기쁘게 받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23일(일) 오후 3시 광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아직 홈에서는 승리가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 첫 승리를 기록하고자 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상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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