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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요정' 이시언, 오늘밤 그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7-04-21 22:50:23 수정 : 2017-04-21 2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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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이시언이 드라마 '맨투맨'으로 돌아온다.

'극한직업 수봉이' 에 이어 '엔딩요정', '카메오요정' 까지, 끊임 없이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JTBC 드라마 '맨투맨' (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으로 브라운관 정식 컴백에 나섰다.

오늘 첫 방송되는 드라마 '맨투맨' 에서 슈퍼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이 소속되어 있는 츄잉엔터의 대표이사 지대표 역을 맡은 그는 대표이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연스런 모습의 대본 인증 샷을 공개해 또 한번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예능에서도 한없이 자유롭고 수수한 매력만을 어필해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누구보다 꼼꼼하고 섬세한 일처리를 자랑하는 '지대표' 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맨투맨' 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한 고스트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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