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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확정…신인 3인방 포함

입력 : 2017-04-21 16:40:19 수정 : 2017-04-21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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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7 최종 승선 명단을 확정지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은 21일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에 참가할 선수를 발표했다.

각 팀의 최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선형, 최준용, 최부경(이상 SK), 이재도(KT), 김시래, 김종규(이상 LG), 이종현, 전준범(이상 모비스), 정효근, 강상재(이상 전자랜드)이 그 주인공이다. 올시즌 신인 최대어 3인방이 모두 포함됐다는 게 인상적인 부분. 허일영(오리온)이 최고참으로 팀을 이끌며,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연세대)가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예비엔트리에는 박찬희, 정영삼(이상 전자랜드), 김태술(서울 삼성), 두경민(원주 동부), 이대성(모비스), 오세근, 이정현(안양 KGC인삼공사), 변기훈(서울SK), 최진수(오리온), 송교창(전주 KCC), 전현우(고려대), 박인태(LG) 등 1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12인의 선수들은 내달 15일 한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공식 소집돼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7 FIBA컵 동아시아 예선은 오는 6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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