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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6:19:49, 수정 2017-04-21 16:19:49

동부, 이상범 신임 감독 선임 "새로운 팀컬러 구축"

  • [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끌었던 이상범(48) 전 감독이 동부의 새 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동부는 21일 "팀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형님 리더십'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능력이 검증된 이상범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구체적인 관련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이상범 감독은 대전고와 연세대를 거쳐 안양 SBS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직후 2000년부터 SBS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8-2009시즌 KT&G(현 인삼공사)의 감독대행을 맡은 이 감독은 2009-2010시즌 정식 감독에 선임된 뒤 2011-2012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4년 2월 인삼공사의 감독직을 내려놓은 이 감독은 이로써 약 3년 만에 다시 프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 감독이 안양 연고가 아닌 팀에 선수 또는 지도자로 몸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감독은 "저를 믿고 팀을 맡겨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 리빌딩에 주력하면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농구,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도록 연구하겠다"라며 "새로운 팀 컬러 구축을 위해서는 소통 없이는 불가능하다.구단은 물론 선수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면서 팀이 변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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