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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신혼일기'에 '효리네 민박'까지… 부부 버라이어티가 대세

입력 : 2017-04-20 13:09:14 수정 : 2017-04-20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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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안재현X구혜선의 '신혼일기'부터 이효리X이상순의 '효리네 민박(가제)'까지, 안방극장에 부부 버라이어티가 몰려온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신혼일기'는 나영석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깨소금 넘치는 신혼부부의 정석을 뽐내고 있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출연, 알콩달콩한 일상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남녀커플이 주를 이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현실부부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은 없었다는 점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효리는 JTBC 새 예능 '효리네 민박'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매직아이' 이후 첫 방송출연으로, 6월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JTBC가 새롭게 론칭하는 리얼리티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게 된다. 이효리의 민박집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가 될 예정으로, 이효리와 이상순의 부부케미는 물론 민박에 참여하는 일반인과의 에피소드도 눈여겨 볼 관전포인트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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