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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앨범 판매도 아이돌 뺨친다

입력 : 2017-04-20 09:54:54 수정 : 2017-04-20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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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한국 음악시장에 크로스오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가 지난 17일 셀프 타이틀 정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해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5월 19일 발매 예정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해외 크로스오버 유명 작곡가의 신곡과 국내·외 유명 가요, 팝 커버곡,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준 경연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이미 ‘팬텀싱어’를 통해 극찬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첫 정규 앨범은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사이트의 예약판매 순위(일일 판매량 기준)에서 아이유, 혁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정규 앨범 커버 공개 후 야성미 넘치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들 모습에 팬들은 “심장 터질 것 같다”, “각자 혼자인 듯 무심하고 시크한 표정과 시선, 앨범 색깔을 보여주는 건가요?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팀의 리더인 뮤지컬 배우 고훈정은 앨범 커버 공개와 함께 “상상 이상의 음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5월부터 7월까지 14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6월 8일 서울 공연은 15분 만에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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