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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5월 부터 군 복무 시작…사회복무요원 배치

입력 : 2017-04-18 19:05:20 수정 : 2017-04-18 1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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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이민호가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민호가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비공개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되는 이민호는 5월 12일부터 복무를 먼저 시작, 이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기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민호와 지난 2006년 여름, 일행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이민호 일행이 타고 있던 차량과 정면 충돌한 것. 이 사고로 연기자 지망생이었던 이민호는 전치 7개월 판정을 받았다.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고, 이후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게다가 2011년엔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까지 당했다.

한편 이민호는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한류스타다.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해외 인기도 굳건하다. 중국 최대 SNS 서비스 채널인 웨이보 팔로워 수는 꾸준히 늘어 2월 현재 2926만 명을 넘어 3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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