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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엘조 말고 병헌… 무대 위서 날다 '러브콜 봇물'

입력 : 2017-04-18 15:13:01 수정 : 2017-04-18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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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틴탑 출신 병헌이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에 바비 프랭클린 역으로 추가 캐스팅 소식을 알린 것.

‘스페셜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로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희극의 수작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공연.

이미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까지 연극배우 시절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배우들과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의 합류로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예고했던 바 있다.

추가 합류하게 된 병헌은 아이돌 멤버에서 홀로서기를 선택, 배우로 새롭게 출발하여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연극 ‘공장장 봉작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헌이 맡게 될 바비 프랭클린 역은 ‘스페셜 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어 이상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홍석천, 김호영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 됐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선배들과 함께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그가 자신만의 색깔로 새로운 바비 프랭클린을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5월 23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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