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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시장은 벌써 여름 '톡 자켓' 출시

입력 : 2017-04-18 13:58:36 수정 : 2017-04-18 1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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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션업계는 발 빠르게 여름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인 린넨은 본래 천연 섬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청량감이 높은 재질이다. 다양한 혼방을 통해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고 오랜 시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올 봄·여름 시즌을 맞아 린넨 소재의 ‘톡 자켓’을 선보였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톡 자켓’은 경량인 린넨소재를 사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특성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오래 입을 수 있고 물빨래도 가능해 관리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리비아로렌 ‘톡 자켓’은 원피스처럼 입을 수 있는 롱 스타일부터 볼륨감 있는 소매와 쿠쿤 실루엣이 포인트인 중기장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돼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가볍게 걸쳐 입기에 좋은 린넨 자켓은 터치감이 가벼워 청량한 느낌을 줘 쿨비즈룩으로 입기에 탁월하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면 린넨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럽게 연출돼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stara9@sportsworldi.com

올리비아로렌, ‘톡자켓’ 화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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