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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0% "최진호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4-18 13:31:22 수정 : 2017-04-18 1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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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최진호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0일에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리는 ‘KPGA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0.85%가 최진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주흥철이 56.70%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창우(56.19%), 김준성(51.91%)의 언더파 예상이 과반수를 넘기며 1라운드에서 선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반면 윤정호(49.89%), 이상엽(45.59%), 이형준(44.79%)의 언더파 예상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되며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주흥철(22.31%)과 이창우(21.93%)이 5언더이하를 기록해 가장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최진호(20.80%), 김준성(21.74%), 윤정호(19.65%)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이상엽(21.69%), 이형준(27.78%)은 1~2오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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