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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혼 아픔 딛고 새 사랑… 20대 미모의 재원과 열애중

입력 : 2017-04-18 09:05:41 수정 : 2017-04-18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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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정겨운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중이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0대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사랑을 키웠다. 또한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당당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평범한 연인의 모습이었다는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

정겨운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현재 정겨운은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정겨운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겨운은 2014년 4월 3년 간 교제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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