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입력 2017-04-17 10:42:16, 수정 2017-04-17 11:21:43

레드불 디자인 도용 오리온 '파워불' 빈축

  • [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오리온이 CU와 손잡고 내놓은 '파워불 젤리'가 노골적인 레드불 디자인 베끼기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3월31일 출시한 '파워불 젤리'는 에너지 음료의 기능을 젤리에 담은 이색상품으로 타우린 17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페인은 들어 있지 않다. 다만 최근 에너지음료 매출 상승에 편승한 편의점 CU와 기획상품이 할수 있다.

    디자인도용으로 논란이된 '파워불 젤리'는 레드불의 브랜드명을 카피한 듯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물론 레드불의 상징인 황소 이미지와 레드불을 연상하는 색상에 캔모양의 이미지까지 삽입했다.

    상품 이미지를 기획하는 한 업계전문가는 “파워불 디자인을 놓고 볼때 레드불 이미지를 70% 정도는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잘나가는 상품 따라하기 식의 업계 관행으로 치부하기에는 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한 소비자는 “국내 유수의 기업이 해외 상품 디자인 베끼기에 나서게 되면 중국업체에서 우리나라 상품을 도용해도 할말이 없게 된다”며 “전세계에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책임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격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stara9@sportsworldi.com

HOT레드

  • 오늘의 파워링크
  • Today 정보
  • 이시각 관심뉴스
  • To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