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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2:00:00, 수정 2017-04-17 13:42:58

[스타★톡톡] 프리스틴 "올해 목표요? 신인상! 그것도 3개 이상"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은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하다.

    데뷔한 지 아직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무대만 보면 베테랑 걸그룹 못지 않게 노련미가 넘친다. 타이틀곡 ‘위우’를 통해 10인10색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탁월한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관계자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그렇다고 신인다운 패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프리스틴은 어느 장소에 가든 존재감 만큼은 확고하다. 늘 밝고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 그녀들을 만나 데뷔 이후 가요계 입문기를 들어봤다.

    - 벌써 데뷔 4주 차가 됐다. 기분이 남다르겠다.

    “열명의 멤버와 함께 데뷔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하루하루 무대에 설 때마다 기쁘고 설렌다. 곧 데뷔 한 달을 맞게 되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팬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기쁘고,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을 때마다 힘이 불끈불끈 샘솟는다.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고 싶고, 더 많은 분께 프리스틴만의 에너지를 선사해드리고 싶다.”(예하나)

    “아이오아이로 데뷔해서 프리스틴으로 두 번째 데뷔를 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들고, 아이오아이 때 쌓았던 경험을 이번 활동에 최대한 녹여내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나영, 결경)

    - 데뷔하자마자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올랐다. 좋은 기운이 상당한데.

    “1위 후보에 씨엔블루, 걸스데이 선배님들과 함께 올랐다. 최종적으로 2위에 올랐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영광이었고, 팬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굉장히 설레고 신기한 순간이었지만,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순간이기도 했다.”(성연)

    “음악방송 엔딩 때 신인은 뒤에 서 있어야 하는데, 1위 후보에 오른 날은 맨 앞에 섰다. 카메라에 멤버들 얼굴이 크게 잡혔는데 너무 신기하고 뜻깊었다. 언젠가 1위를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레나)

    -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이 1만1919장을 돌파했고,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0위에도 올랐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기록들이다. 특히 빌보드 차트에 우리 노래가 오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분이 ‘위우’를 사랑해주신다는 점에서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이번 앨범이 프리스틴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을 크게 봐주신 게 아닐까 생각된다.”(시연)

    “이미 얼굴이 알려진 멤버도 있고, 프리 데뷔활동을 해왔던 터라 프리스틴의 음악을 믿고 들어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 또 해외에서 프리스틴의 곡을 신선하게 들어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은 분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로아)

    - 소속사 선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분위기와 세븐틴의 자체제작 능력을 합친 그룹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스틴이 지향하는 방향성은.

    “우리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우리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게 정말 신나고 즐겁다. 그래서 더욱 자체제작을 하게 되는 것 같고, 플레디스 특유의 군무 스타일을 이어가는 것 같다. 물론 처음엔 곡을 직접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웠지만, 이젠 우리가 스스로 해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된다. 대중이 원하는 음악과 힐링이 되고 감동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프리스틴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가고 싶다. 대중에게 힘이 되고, 볼수록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틴의 음악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나영)

    - 끝으로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프리스틴을 더 많은 분께 알리고, 데뷔곡 ‘위우’가 다양한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또 신인이라면 당연히 탐나는 상이 바로 신인상인데, 적어도 올 연말에 신인상 3개는 받고 싶다.”(나영)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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