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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및 어린이 탑승객 위한 기능 강화된 2017년형 QX60 사전 계약 실시

입력 : 2017-04-16 14:07:57 수정 : 2017-04-16 1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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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의 2017년형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형 QX60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한층 편의성을 강화했다. SNS 및 검색 기능을 추가하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인피니티 인터치 인포테인먼트부터 여성과 어린이 탑승객을 배려해 발을 움직여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큰 힘을 들이지 않고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멀티 모드 시트를 갖췄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2166ℓ의 넓은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

이번 QX60은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15회 선정됐던 VQ 계열의 3.5 리터 엔진을 장착했다. 269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바퀴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2017년형 QX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6290만원(VAT 포함)이다. 이전과 동일한 가격이다. 이밖에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2017년형 QX60은 오는 24일부터 고객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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