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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전자랜드와 재계약… 계약 내용은 비공개

입력 : 2017-04-14 10:15:12 수정 : 2017-04-14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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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남자프로농구 유도훈(50) 감독이 전자랜드와 재계약했다.

전자랜드는 14일 오전 “유도훈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13일에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은 7시즌 동안 팀을 이끌면서 전자랜드를 플레이오프 4강 3회, 6강 3회에 진출시키며 꾸준하게 팀성적을 유지해 왔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전자랜드와 2번째 재계약을 맺은 유도훈 감독은 “최근 2시즌 동안 팀의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 8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인천팬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다시 기회를 얻었으니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시즌째 울산 모비스를 이끌고 있는 유재학 모비스 감독에 이어 유도훈 감독도 10년 이상 한 팀을 이끄는 감독이 됐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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