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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올림픽' 평창 조직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

입력 : 2017-04-12 15:05:58 수정 : 2017-04-12 1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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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는 12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올림픽 개최‘와 ’수송운전요원의 교육지원‘을 위해 조직위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이날 조직위 강릉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희업 조직위 수송교통국장과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협약에 따라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수·관람객 등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직위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분야 인프라를 활용, 대회기간 중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협조키로 했다.

강희업 조직위 수송교통국장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대회 기간 중 교통안전 분야에서 ‘안전성·정시성·편리성’이 중요하다”면서 “수송교통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교통안전분야에 있어서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많은 노하우가 축적돼 있고, 활용 가능한 인프라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전국 시설물 등을 활용한 평창올림픽 홍보에도 동참키로 하는 등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평창올림픽 조직위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12일 강희업 수송교통국장과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올림픽 개최’와 ‘수송교통운전요원 교육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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