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현대·기아차, 자발적 리콜 단행! 쎄타2 2.4 GDI/2.0 터보 GDi 엔진 장착 일부 차량 대상

입력 : 2017-04-07 10:21:49 수정 : 2017-04-07 10:21: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쎄타2 2.4 GDi / 2.0 터보GDi엔진을 장착한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대∙기아차는 7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화성 엔진공장 쎄타2 GDi엔진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크랭크 샤프트 오일홀 가공시 청정도 문제로 인해 일부 차량에서 비정상 엔진소음 현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태에서 계속 차량을 운행하면 시동꺼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국토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은 리콜을 단행하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상 차량은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쎄타2 2.4 GDi / 2.0 터보GDi 엔진을 장착한 현대차 쏘나타(YF)와 그랜저(HG), 기아차의 K5(TF), K7(VG), 스포티지(SL) 모델이다.

현대∙기아차는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리콜 관련 모든 절차와 준비가 마무리하는 대로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알려왔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