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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벨벳, 내한 공연 확정 "시카고 하우스 뮤직의 레전드"

입력 : 2017-04-05 11:19:14 수정 : 2017-04-05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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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과 문화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IWP(Itaewon Warehouse Project)가 세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4월 6일(목) 그린 벨벳(Green Velvet)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그린 벨벳은 미국 댄스 뮤직 씬의 대부이자,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이다. 그는 한 가지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하우스에서 테크노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장르와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달리하며 활동해 그린 벨벳 외에도 카즈미어(Cajmere), 지노 비토리(Gino Vittori), 지오 보그(Geo Vogt), 큐란 스톤(Curan Stone), 하프 핀트(Half Pint)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와 같이 다양한 장르를 모두 완벽하게 섭렵한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는 세계적으로 희소하며,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매 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세계적인 여러 페스티벌과 클럽파티 그리고 라이브 라디오 방송에서 테크노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며, 섭외 1순위로 명성이 자자한 그린 벨벳의 국내 첫 내한 소식에 올 봄 가장 기대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으로 국내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인 머쉬(Mushxxx), 테리(Terry), 운진(Unjin)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 층 풍성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금)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매우 한정된 수량의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은 공연 입장권과 음료 한 잔이 포함된 티켓으로 그린 벨벳 내한 한달 전부터 사전 예매하는 관람객에게 가장 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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