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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건축학개론' 넘어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등극

입력 : 2017-04-03 16:09:31 수정 : 2017-04-03 1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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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역대 3월 개봉작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 412만5명을 기록해 ‘건축학개론’이 2012년 이래 5년 동안 지켜온 종전 기록 (411만명)을 갱신했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인식되어 온 3월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역대 3월 개봉작 흥행 신기록까지 더해지며 향후 ‘미녀와 야수’의 흥행 행보에도 또 다른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최고의 실사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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