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가누다 베개 티앤아이, 배우 현우성 곽지민 영입 매니지먼트 사업 돌입

입력 : 2017-04-04 09:27:55 수정 : 2017-04-04 09:27: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류근원 기자] 기능성 베개 인기 브랜드 ‘가누다’를 제조·판매하는 티앤아이(대표 유영호)가 방송·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어 눈길을 끈다.

티앤아이는 지난 3월31일 자회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탤런트 현우성과 영화배우 곽지민 박은지 유현도 등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연예 매니지먼트를 시작했다.

현우성은 2010년 SBS 드라마 ‘세자매’로 데뷔에 2015 드라마 ‘폭풍의 여자’와 2016 ‘좋은 사람’ 등에서 주연을 맡으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또한 곽지민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으로 데뷔한 뒤 200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에서 원톱 주연을 맡으면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밖에 박은지는 현재 동덕 여대방송연예과에 재학중으로 지난해 SBS 주말4부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으며 유현도는 tvN ‘치즈인터트랩’에 출연한 바 있다.

유영호 티앤아이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다루는 제품들이 일상의 문화와 밀접해 이번 매니지먼트 사업 진출이 향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속 배우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tara9@sportsworldi.com

사진=티앤아이컬쳐스가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은 배우 현우성, 곽지민, 유영호 티앤아이대표, 배우 유현도(왼쪽부터)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