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뮤지컬 '드림걸즈' 개막 임박…클립 영상부터 12만뷰 돌파

입력 : 2017-04-01 09:18:05 수정 : 2017-04-01 09:18: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내 뮤지컬 무대 최초로 주역부터 앙상블까지 아프리칸 아메리칸 캐스트가 선보이는 뮤지컬 ‘드림걸즈(Dreamgirls)’의 개막이 임박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로 국내 내한하는 뮤지컬 ‘드림걸즈’가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한창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난도의 가창력을 요구하는 넘버, 호소력 짙은 스토리까지, 뮤지컬 ‘드림걸즈’가 가진 요소들을 완벽히 한국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열정적이고 진지하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드림걸즈’의 내한 소식은 국내 최초의 아프리칸 아메리칸 캐스트가 선보이는 뮤지컬 무대라는 이유 만으로도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최초 내한 팀은 드림걸즈 주역들의 실력을 엿 볼 수 있는 ‘드림걸즈’의 명품 넘버 ‘Dreamgirls’, ‘Listen’, ‘You are My Drea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하였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월요쇼케이스를 개최, 성료하며 소울풀(Soulful)하고 파워풀(Powerful) 한 배우들의 가창력에 뮤지컬 팬을 비롯한 흑인 R&B 음악 팬들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뮤지컬 ‘드림걸즈’ 내한의 주역 에피(Effie) 役의 ‘브리 잭슨(Bre Jackson)’과 디나(Deena) 役의 ‘캔디스 마리 우즈(Candice Marie Woods)’가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진실의 무대에서 로렐(Lorrell) 役의 ‘앙투아넷 코머(Antoinette Comer)’와 함께 완벽한 실력자 무대를 선보이며 게스트와 패널, 방청객들에게 큰 환호와 갈채를 받는 모습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네이버TV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채널을 통해 공개 된 ‘Dreamgirls’ 클립영상은 12만뷰를 달성하며 “역대 급 무대였다.”, “돈 주고 봐야 할 무대다.” 라는 네티즌의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개막전부터 뮤지컬 ‘드림걸즈’ 내한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단 몇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뮤지컬 ‘드림걸즈’ 개막에 많은 팬들과 공연 관계자, 언론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번 최초 내한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배우들의 혼연일체를 이루는 캐릭터, 특유의 R&B 감성과 리드미컬한 그루브,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뮤지컬 ‘드림걸즈’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고 감동적으로 완성시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