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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타' 장윤정과 제2의 장윤정들 모였다

입력 : 2017-03-30 10:29:36 수정 : 2017-03-30 1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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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트로트 대표 여신 장윤정과 장윤정의 후계자들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모인다.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9회가 ‘드랍 더 트롯! 흥의 여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로트 대표 여신 장윤정과 제2의 장윤정을 표방하는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가 출연한다.

먼저 가수 장윤정은 출산 후 첫 프로그램으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찾아 그 동안 못 다한 근황이야기부터 트로트 가수로서의 애환에 대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장윤정은 네 살배기 아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달콤한 가족 이야기를 꽃피웠다.

특히 이날 장윤정은 젊은 트로트 선구자로서 제 2의 장윤정을 꿈꾸는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장윤정의 비호아래 네 명의 트로트 여신들은 각자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뛰어난 몸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들인 만큼 핫바디 대결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트로트계 비욘세로 불리는 지원이는 보정 없는 완벽한 몸매와 관능적인 춤 솜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질세라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을 부르며 현란한 춤을 선보여 ‘비스’ MC군단의 흥을 돋웠다. 핫바디 트로트 가수들의 뜨거운 예능 전쟁으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

아버지 소명과 오빠 소유찬의 뒤를 이어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소유미는 타고난 ‘뽕끼’로 트로트 새싹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유미는 트로트 노래 뿐 아니라 트월킹 춤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에 세시봉과 함께 출연해 제시카 고메즈, 박시연 닮은 꼴로 큰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비스’를 통해 외모 뿐 아니라 타고난 애교와 노래실력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트로트 후배 가수들의 본 장윤정은 “하다하다 안돼서 트로트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오늘 이렇게 다양한 매력으로 그런 편견을 깨줘서 너무 자랑스럽다”며 후배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장윤정,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와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드랍 더 트롯! 흥의 여신’은 오는 4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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