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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 #4', 소란부터 볼빨간사춘기까지 '풍성'

입력 : 2017-03-30 10:07:49 수정 : 2017-03-30 1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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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로 미소를 짓게 하는 4월 1일 만우절. 같은 날 열리는 봄 페스티벌의 첫 주자,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H.AN.D)’가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해 화제다.

만우절 기념 특별 이벤트 ‘도전! 라이어 코리아’는 교복, 군복, 한복, 각종 캐릭터 등 유니폼 코스프레 현장 인증 사진 촬영에 참여하거나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대고 거짓말을 외친 후 거짓으로 판명되는 관객에게 만우절 콘셉트에 걸 맞는 각종 선물을 증정한다.

‘해브어나이스데이 #4’는 만우절 특별 이벤트 이외에도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새로워진 점도 소개했다.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추억은 방울방울’과 촬영용 의상 대여 서비스 ‘Dress Up’은 파일럿 의상은 물론, 웨딩 소품이 추가로 준비되어 봄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예정이다. 기존에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벤트 ‘비밀의 방’과 미용실 컨셉의 ‘Salon de H.AN.D’는 ‘ASIANA 350 Lounge’에 자리잡아 한층 더 특별해졌다. 기존 타로점은 물론 타투 스티커, 네일 서비스 그리고 봄을 컨셉으로한 맞춤형 메이크업, 헤어 메이크오버 서비스까지 진행한다.

또한 ‘해브어나이스데이 #4’에는 포토존만으로는 부족한 관객을 위해 공식 영상에 포함될 ‘Film Zone’,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 #해브어나이스데이 #핸드 해시태그를 넣고 업로드 하면 메인 무대 전광판에 사진이 노출되는 이벤트 등 상시 이벤트도 펼쳐진다. ‘해브어나이스데이 #4’의 현장 이벤트와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내용은 '해브어나이스데이' 홈페이지와 SNS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브어나이스데이 #4’는 공식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봄 페스티벌의 최강자로 등극한 바 있다. 현장에서의 쾌적한 경험과 관객 안전을 위해 극소량만으로 진행된 추가 판매 역시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른 티켓 매진으로 예정된 홍보계획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브어나이스데이 #4’는 만우절을 맞아 새롭게 마련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해브어나이스데이 #4’에는 스탠딩 에그, 소란, 볼빨간사춘기, 커피소년, 슈가볼, 백예린, 디에이드, CHEEZE, 멜로망스, 김나영, 폴킴, 406호 프로젝트, 오왠, 한올, 무감각 등 총 15팀이 출연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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