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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정규편성 확정, 업그레이드 된 케미 '기대↑'

입력 : 2017-03-29 10:01:34 수정 : 2017-03-29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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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MBC가 지난 1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 된다.

MBC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은 29일 “지난 파일럿 방송 때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호평에 힘입어 모든 방면에서 더욱 발칙하고,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재정비했다. 설 특집 때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집주인-방주인들의 리얼 동거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자들에게 단연 높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연예계 개성 만점 스타들의 색다른 동거 조합이다. 이번 정규 방송에서도 역시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동거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주인으로 용감한 형제가, 용감한 형제의 집 방주인으로는 배우 전소민, 개그맨 양세찬이 새로 합류한 것. 이들과 함께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몰았던 김구라 한은정과 피오 김신영 홍진영도 다시 한번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만나 첫 동거 때와는 다른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발칙한 동거'가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동거인들의 조합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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