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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그녀' 이주우, 광고계 블루칩 주목

입력 : 2017-03-29 09:30:55 수정 : 2017-03-29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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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배우 이주우가 CF업계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주우는 최근 온에어 되고 있는 BC카드 브랜드캠페인 지금하세요 BC의 ’愛(애)’ 편, ‘68’편에 출연하며 영상 속 ‘공유의 그녀’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 속에서 이주우는 탁 트인 야외를 배경으로 배우 공유의 상대 역을 맡아 등장하는데, 애틋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사랑스러우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여자 친구의 모습을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비로우면서도 깨끗한 이미지,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2월 오픈된 KT 기가지니 인공지능 탐구생활 2편 ‘완전 범죄는 없다’ 편 광고에서는 뜨개질하는 아내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로 ‘반전’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이주우는 건설사, 아이스크림, 통신사 광고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이주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주우는 한류여신 송지효를 비롯해 구재이, 안태영, 천성문이 소속된 MYCOMPANY에서 트레이닝 받으며 준비한 신인배우. 또한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한 만큼, 연기 이 외에도 노래실력까지 겸비하며 다방면에 재주를 갖고 있다.

특히 이주우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눈길’(극본 유보라, 연출 이나정)에서 아야코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향후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

소속사 MYCOMPANY 측은 “이주우는 비주얼과 분위기 등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신인이다”라며 “다수의 CF 온에어 후 광고를 비롯하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곧 새로운 작품을 통해 선보일 이주우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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