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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 SBS 새 일일 '맛 좀 보실래요?' 전격 캐스팅

입력 : 2017-03-28 09:51:15 수정 : 2017-03-28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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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한보름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우 한보름이 출연하게 된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김도현 극본, 박경렬 연출)’는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을 연출한 박경렬 감독과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김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보름은 극 중 정준후의 이복 여동생 정주리를 연기한다. 정주리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늦둥이 막내딸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은 다 갖고 마는 철부지 공주 캐릭터. 빼어난 외모와 몸매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첫 눈에 반한 남자의 마음을 얻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당돌함까지 지닌 인물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한보름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태란, 류진, 심지호 등과 호흡을 맞추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전망돼 방송 전부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보름은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이고 눈에 띄는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면서 “극 중 정주리가 가진 당돌하고 당찬 매력을 통통 튀는 연기로 잘 표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름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해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다 잘 될 거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영화 ‘헤밍웨이’와 ‘위기의 여행’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중화권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한보름이 2016년 KBS 드라마 ‘다 잘 될 거야’ 이후 1년여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한보름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보름을 비롯해 이태란, 류진, 심지호 등 신선한 조합이 이목을 끄는 SBS 새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사랑은 방울방울’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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