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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 계획… 드라마 커플이 현실로

입력 : 2017-03-28 09:08:40 수정 : 2017-03-28 2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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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부부가 된다.

이상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28일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측 소속사는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우 김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 맞췄고, 종영 이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05년 데뷔한 이상우는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등 작품에 출연했고, 김소연은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활약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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