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전 앵커는 27일 오전 서울의 모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한 관계자는 “아이도 산모도 아주 건강한 상태다. 가족도 본인도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 전 앵커는 JTBC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 손석희와 함께 ‘JTBC 뉴스룸’의 첫 삽을 뜬 인물. 앵커 브리핑과 인터뷰, 심층 취재, 토론 등 말 그대로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 전략으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지켰다. 오후 8시부터 9시 40분까지 국내 방송뉴스 최초로 100분 간 편성이 확정,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현 전 앵커는 ‘JTBC 뉴스룸’ 이후 국제부 소속 기자 자리를 옮겨 활약을 펼쳤다.
한편 손석희-안나경 앵커가 진행하는 주중 '뉴스룸'은 오후 8시부터 1·2부로 나눠 9시30분까지 방송되고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뉴스룸'은 전진배 정치 1부장과 이지은 기자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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