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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넘은 '미녀와 야수', 어디까지 흥행할까?

입력 : 2017-03-26 19:28:41 수정 : 2017-03-26 1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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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미녀와 야수’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들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는 26일 오후 5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304만6286명을 기록하며 3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16일 개봉 이후 11일만에 300만 명 돌파의 기록으로, 이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동일 기록이며 역대 국내 3월 개봉 영화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이다. 앞서 3월 개봉 영화 최고 관객 1, 2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학 개론’(28일/최종 411만645명/2012년)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18일/최종 396만3220명)/2014년)보다도 월등히 빠른 속도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공조(12일)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로, ‘미녀와 야수’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미녀와 야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 순항 중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까지 성적으로 북미에서만 약 3억 달러, 전 세계에서 5억 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단 2주만에 2017년 월드와이드 흥행 1위를 차지해 향후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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