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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브라운관 이어 웹드라마까지…올해도 '열일'

입력 : 2017-03-25 11:34:53 수정 : 2017-03-25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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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김소은이 팔색조 매력을 펼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브라운관에 이어 웹드라마까지 접수, ‘믿고 보는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것.

현재 김소은은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연출 부성철/극본 문영남)와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연출 김진영/극본 최지연)에 출연, 서로 다른 캐릭터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먼저,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은 일도 사랑도 완벽한 똑순이 ‘신갑순’으로 열연,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반 눈물이 마를 날 없었던 짠내 캐릭터에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당찬 모습이 매력적인 어엿한 어른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픈과 동시에 중국과 국내를 사로잡고 있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수수한 매력에 연애 경험이 전무한 모태솔로 ‘한다운’과 화려한 외모와 새침한 성격을 가진 ‘한아름’으로 등장,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일란성 쌍둥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것.

이와 함께 극 속 짝사랑남을 위해 응원단이 되는 한다운을 연기하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오디션 춤과 치어리딩을 준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펼쳤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녀가 선보인 깜짝 댄스실력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우리 갑순이’에서는 송재림과 티격태격 부부케미를,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는 이원근과 알콩달콩 캠퍼스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에 설렘을 가득 안기고 있다. 이렇게 때로는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똑순이로, 때로는 지켜주고 싶은 러블리걸로 작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계속해서 김소은이 보여줄 더 많은 매력들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김소은이 출연하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가 연속 방송되며,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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