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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아무말 대잔치’ 유민상, “저 결혼합니다" 폭탄 선언

입력 : 2017-03-25 09:22:55 수정 : 2017-03-25 0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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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새 코너 ‘아무말 대잔치’가 출격한다. 이에 ‘봇말려’홈런에 이어 연타석 웃음 폭탄을 날릴 새 코너 탄생이 예상돼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최근 신설되는 새 코너들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봇말려’는 로봇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재치 있는 전개로 코너 시작 3주 만에 인기코너로 급부상했다. 이 가운데 ‘개콘’ 제작진 측은 “’봇말려’에 이어 큰 웃음을 선사할 새 코너 ‘아무말 대잔치’가 오는26일(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아무말 대잔치’는 맥락파괴의 아무말 대표 선수들과 그들을 중계하는 박영진과 장기영의 위트 넘치는 만담이 어우러진 코너로, 스피드 퀴즈를 보는 듯한 빠른 전개와 다양한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아무말 퍼레이드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박영진과 장기영이 아무말 중계석에서 벌이는 찰떡 호흡이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2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새 코너 ‘아무말 대잔치’가 소개되자 방청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곧이어 코너가 시작되자 박영진과 장기영의 위트 있는 진행과 시선을 사로잡는 만담에 방청객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더욱이 이날 유민상은“저 결혼합니다”라며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영진과 장기영은 이를 역대급 ‘아무말’이라고 환호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등장한 임재백-신종령-홍훤 등 또한 필터링 제로의 아무말 퍼레이드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새 코너 ‘아무말 대잔치’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봇말려’에 이어 새롭게 출범된 ‘아무말 대잔치’가 보여줄 맥락파괴 개그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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