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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13년 만에 '링스'로 돌아왔다…역대급 인원 감염 됐다

입력 : 2017-03-24 11:08:14 수정 : 2017-03-24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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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레전드 공포 ‘링’이 13년만에 ‘링스’로 돌아오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

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에 이어 일명 저주의 영상이 공개되며 SNS를 발칵 뒤집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링’ 영화 속에 나오는 절대 보지 말아야 할 저주 영상의 풀 버전. 한번 보면 7일안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아니면 죽음이 기다리는 원혼의 영상으로 단 하루만에 CGV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82만명을 감염시켰다. 이는 이전 ‘링’ 시리즈의 낡은 비디오 테잎이 아닌 SNS의 시대에 얼만큼 빠른 속도로 저주의 영상이 퍼질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전보다 더욱 가까운 곳에 있는 공포를 체감하게 한다. 특히, 영화사는 더욱 실감나는 공포를 위해 영상 속에 영화의 개봉일까지 명시하지 않고 제목은 최소화 해 더욱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SNS는 일순간 공포에 물들며 친구와 지인들에게 영상을 퍼나르며 충격을 나눴는데 ‘이거봄? ㄷㄷ 링의 저주가 다시 시작됐대 개무서워 ㄷㄷ- 서***’, ‘7일안에 다른사람 보여줘야된대 나도 살자...링 저주땜에 오늘 잠 못잘듯 ㅠㅠㅠ – 이***’, ‘아직도 링의 저주는 끝나지 않은 것인가요? #링스 레전드 공포 영상만 봐도 후덜덜 하네요! – 김***’, ‘이거 진짜 저주인가? 나도 저주 걸린거? 핵무서워 지린다 ㅠㅠㅠ – JJ***’, ‘7명한테 3일안에 전파하래 ㅠㅠㅠㅠㅠㅜㅠㅠ 너네가대신좀해줘 – 안***’, ‘이것좀 대신 봐줘 – 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링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퍼지며 이전 보다 더 빠르고 무섭게 퍼지는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링스’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시청 후 죽음까지 7일간의 죽음의 징후가 보다 상세히 밝혀질 예정이며 보다 빠른 속도로 죽음의 징후가 찾아오는 주인공으로 인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태이다.

SNS시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원혼의 저주 ‘링스’는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가게 될 게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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