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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지성, 마지막 촬영현장서 "울어라"…모든게 함축된 한 마디

입력 : 2017-03-23 09:56:59 수정 : 2017-03-23 0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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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끔 제대로 안한다” - 한석규, SBS 연예정보 ‘본격연예 한밤’에서

배우 한석규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한석규는 영화 ‘프리즌’ 홍보차 인터뷰를 가진 것. 박선영 아나운서는 “감독과 호흡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한석규는 “감독이 원하는 장면을 한 번 촬영하고 내가 원하는 장면을 촬영한다”며 독특한 기법을 공개했다. 이어 “가끔 감독이 원하는 것은 조금은 제대로 안 할 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구랑 얽히니 잘되더라” - 곽도원, 영화 ‘특별시민’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곽도원이 지난 22일에 열린 영화 ‘특별시민’ 제작발표회에서 ‘종구’와의 사연을 밝혔다. 곽도원은 이 자리에서 전작 ‘곡성’의 큰 인기에 대해 “워낙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개봉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종구랑 얽히니 잘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영화 ‘곡성’에서 종구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번 ‘특별시민’에서는 정치인 변종구(최민식)의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 역을 맡았다.

“울어라” - 지성, SBS 드라마 ‘피고인’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배우 지성이 지난 22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SBS 드라마 ‘피고인’의 마지막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지성은 계속된 밤샘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오창석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그를 안아주며 “울어라”라고 말해 애잔함을 더했다. 실제로 지성은 모든 촬영이 끝난 뒤 아쉬움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보였다. ‘피고인’은 최고 28.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도’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돌아올 수 있다” - 광희,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황광희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이하 무도)과 관련된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입대를 5일 앞둔 황광희의 마지막 녹화방송이었던 것. 이에 MC들은 황광희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특히 김구라는 황광희에게 “군대 가서 ‘무도’에 복귀 못한 멤
버들이 많다”며 겁을 줬다. 이에 황광희는 “(멤버)형들이 ‘무도’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올 수 있다고 말했다”며 반박해 강한 애착을 보였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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